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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채무 불이행 가능성 있음"...결국 강등당한 미국 / YTN

2025-05-17 589 Dailymotion

글로벌 신용 평가 업체 무디스는 미국의 국가 신용 등급을 최고 수준인 'Aaa'에서 'Aa1'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의 부채 수준 증가와 이자 상환 비용을 이유로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Aa1 등급은 매우 높은 신용 등급이지만, 약간의 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. <br /> <br />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 등급을 강등하면서 미국 정부는 물론, 미국 기업들의 차입 비용이 증가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또 미 국채 신뢰도가 일부 감소하면 2011년 사례처럼 투자자들은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재정 부담 증가는 소비 위축과 수입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한국의 대미 수출 감소 가능성도 존재합니다. <br /> <br />동시에, 미국이 자국 산업 보호 조치를 강화해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과 무역 환경이 악화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설상가상으로 미중 관세 휴전에도 미국의 소비 심리는 5개월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멜리사 브라운 / 심코프 투자 결정 연구 담당 이사 : 단지 90일간의 유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90일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.] <br /> <br />미국 미시간대는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 심리 지수 5월 잠정치가 50.8로 지난달보다 1.4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월 6.5%에서 5월 7.3%로 올랐고,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월 4.4%에서 5월 4.6%로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 심리를 조사한 미시간대는 미중 간 관세 경감 합의가 이뤄졌는데도 미국 소비자들은 계속 경제 상황에 대해 침울해 하고 있다"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 : 최고은 <br />자막편집: 박해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1709403277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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